비전 및 전략

비전, 전략 및 로드맵을 소유한다. PM은 시장, 우리의 사용자, 제품 그리고 경쟁에 대해 알아야 한다.

회사의 전반적인 목표와 팀이 더 넓은 비전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잘하는 PM은 회사의 비전을 언급하고 이에 부합하는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제품 계획을 수립한다. 우리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 왜 그 것이 좋은 방향인지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해야한다. 여러 팀과 함께하여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면 하나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실행 및 영향

실행을하고 장애물을 제거해야한다. 몇 개월 후를 내다보고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도중에 언제 계획을 변경해야 할지 알고 지금은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알아 팀의 주요 우선 순위에 집중해야한다. 그러한 우선순위 선정은 개발 진행을 더 빠르고 더 좋게 만든다. 실제 환경에서 제품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진행률과 영향을 정의하고 이를 측정하여 결과를 최대화해야한다. 제품의 이익을 위해 PM이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들이 잘 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마무리 짓게 만드는게 곧 PM의 역할이다.

 

커뮤니케이션 및 가시성

PM은 조직에서 제품 개발에 있어서 얼굴이다. 사람들은 PM에게 질문을하고 조언을 바라며 아이디어를 가져다준다. 이해관계자들과 팀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PM을 통해 팀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팀이 일을 완수하는데 도움이 되는 관계를 구축하여 제품의 스토리가 내외부적으로 잘 전달되고 이해되도록 해야한다. 그러한 것들을 마케팅, PR, 영업, 임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 FAQ, 문서 및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해야한다. 또 회의 후에 메모를 작성하고 요약하는 사람이 되어 팀의 합의와 계획을 서면 형태로 가시화하여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계획을 공유하며, 팀이 사용자에게 제품을 제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장애물이나 함정이 없는지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정직과 문화

PM은 개방적이고 정직하고 공정해야한다. 팀과 신뢰, 존경을 쌓기위해 성실하게 행동해야한다. 정치적이거나 뒷담화를 하지 않으며 사기 높은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동료애를 쌓고 팀을 위한 봉사를 해야한다.

서비스 기획은 무엇인가? 서비스 기획의 프로세스, 방법론, 용어 알아보기!

서비스 기획이란?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어떻게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게 할 것인지, 그들에게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지 설계하는 일을 한다.

기획자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좋은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모든 서비스 기획의 핵심이다.

사용자는 고객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비즈니스에 관계된 관리자, 공급자, 수요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포함한다.

 

  • 전략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걸 해결하기 위한 컨셉을 제시한다. 니즈를 파악하는 방식은 다양한 방법론이 있지만

대부분 리서치, 벤치마킹 등 과정을 통해서 니즈를 파악한다.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콘셉을 도출해는 것 까지 이루어진다.

 

  • 사업

많은 서비스들이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그로인한 대금을 따로 받지않는 B2B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사업팀이 관련할 부분이 첫번째부터 없어서 배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용대금을 만들 수 있으면 수익성을 만들어 내는게 사업의 역할이며 그런 일을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한다고 본다.

사업성 검토 방향성 중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기획

기획에서는 서비스 기획자가 중요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단계이다. 컨셉을 실제로 제품화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설계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컨셉을 가지고 제품화해서 전달하기가 어렵다. 변수를 계산하고 제품화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그 설계도를 만드는 과정이 기획이다. 

 

  • 디자인

설계도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맞춰서 디자인 시안을 만드는 역할이다.

 

  • 개발

설계도에 맞춰서 실제 사용자 손에 안겨줄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보통 전략, 사업, 기획, 디자인, 개발로 이루어진다.

전략에서 개발 단계까지 예시를 들어보면 사용자가 유럽에 여행을 갔는데 대부분의 인도가 돌로 구성되어 있어 고르지 못해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가 힘든 상황이다.

 

런 상황을 가지고 서비스 기획을 한다고 가정해본다면

- 전략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용자가 가지고 갈 필요 없이 설정한 주소로 자동으로 배송하는 서비스

- 사업 : 캐리어당 과급을 매길 수 있도록 이용대금을 설정하기

- 기획 : 어떻게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지 컨셉을 가지고 제품화하는 과정을 설계하기

- 디자인 : 설계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디자인하기

- 개발 : 설계도에 맞춰서 사용자가 캐리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생성하기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Pre - Production

제품 및 서비스를 설계하는 단계이다.

 

- 리서치 : 문제해결을 위한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검토를 위한 자료조사 단계

            ㄴ 내부리서치 : 로그 데이터, VOC, 사용성 벤치마킹, A/B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 데이터 마이닝

 

- 타당성 검토 : 조사된 자료를 기반으로 해결방안 설계하고 상위 기획서를 작성하는 단계

           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ㄴ 왜?라는 질물은 끊임없이 해야한다.

 

- 필요 스펙 정리 : 해결방안에 대한 구현방식 및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스펙 정리 단계

 

- 사업성 검토 : 사업관련 부서와의 사업성 검토 및 스펙초안 확정 단계

           ㄴ 사용자 VOC 분석,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검토, 사내 타 서비스와의 카니발리제이션 여부 검토,

               내부자산 활용 방안 검토, 서비스 패키징 가능여부 검토

 

- IA 설계 : 협의된 스펙을 바탕으로 메뉴를 분류하여 Depth 구조로 설계

           ㄴ 서비스 플로우, 컨텐츠, 커뮤니케이션

 

- 개발이슈 검토 : 논의된 스펙에 대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적합성 검토 단계

           ㄴ 스펙초안 리뷰, 기능 구현 가능여부 확인, 구현방향 논의, 추가 검토 필요사항 전달, 리소스 할당

 

- 화면설계 : 구체적인 서비스의 동작 및 정책 등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상세 기획서 작성 단계

          ㄴ 표지 및 목차, 히스토리, 사이트맵, 화면목록, 상세 설계


Production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

 

- 기획서 리뷰 및 리소스 할당 : 상세기획서 작성 완료 후 관련 부서 전체에 공유하며, 전체 필요 리소스를 검토 후 할당받는 단계

          ㄴ 스펙 상세 리뷰, 기능 구현 가능여부 검토요청, 담당자 지정 요청, 기능 구현에 대한 의견 청취, 일정 산정

 

- 디자인 요청 : 상세기획서 내용을 기반으로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받으며 시안을 기준으로 수정사항 확인 및 반영하는 단계

        ㄴ 디자인 컴포넌트 확정, 디자인 시안 검토,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유, 인터랙션 재검토

 

- 퍼블리싱 요청 : 디자인 시안을 바탕으로 마크업 작업을 요청하는 단계

       ㄴ UI/UX 요소 구현, 테스트페이지 요청, 디자인 반영내역 검토, 반응 웹 반영 검토

 

- 개발 요청 : 기획서 스펙사항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단계

       ㄴ FE-BE 간 커뮤니케이션, 테스트 단계 수립, 개발  일정 조율, 변경내역 검토 및 조육

 

- QA : 개발이 완료된 내용에 대해 품질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계

       ㄴ Tect Case 제작, 잔존결함 발견 및 수정요청, 릴리즈 일정 조율

 

- 릴리즈 :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오픈

      ㄴ 사전공지, 약관 검토, 앱 심사 요청, 릴리즈 대기, 회고

  

 

애자일 vs 워터폴

워터폴 방법론 

각 단계가 위에서 아래로 물이 떨어지듯 순차적 진행되며,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각 단계가 진행되는 방법론

 

- 장점

ㄴ 대규모 팀의 합의점 도출이 용이함.

ㄴ 개발주기가 정해져 있어 일정관리가 안정적으로 가능함.

ㄴ 요구사항이 픽스되어 목표변경에 따른 혼란이 방지됨.

 

- 단점

ㄴ 개발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림.

ㄴ 개발 방향성에 대한 유연성이 부족함.

 

- 적합한 조직

ㄴ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높은 대규모 팀

ㄴ 순차적 프로젝트 타임라인 수립이 필요한 팀

 

 

애자일 방법론

프로젝트의 반복주기를 작게 나누며 각 반복주기의 결과물을 측정, 지속적으로 각 주기를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방법론

 

- 장점

        ㄴ 개발과정이 유연하고 빠름.

        ㄴ 소규모 팀이 병렬적으로 과제를 할당받아 진행이 가능함.

        ㄴ 테스트 및 리뷰에 따른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함.

 

- 단점

        ㄴ 변경내역이 너무 잦을 경우 목표에 혼란이 올 가능성.

        ㄴ 짧은 프로젝트 반복주기에 따른 높은 업무 집중도.

 

- 적합한 조직

        ㄴ 고품질의 결과물과 지속적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팀

        ㄴ 사업타당성이 완벽히 검증되지 않은 소규모 팀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하기! PM 되기! 

 

시작부터 편안했다. 12월 중순에 수강신청을 일찍하게 되어 프리스쿨 강의부터 여유있게 들을 수 있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편하게 시작했으니 나머지 반은 죽을 일만 남은 것 같다.

사진은 본 강의라서 수강 기록이 되어있지 않다.

프리스쿨 강의임에도 구성이 괜찮았고 재밌었다. 엑셀, PPT, 노션,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에 필요한 스킬들과 자소서, 면접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정보들이 강의로 구성되어 있었다. 노션을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아는 점들을 복습하거나 전혀 몰랐던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 대부분의 강의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유독 PPT와 노션 강의가 유익했다.

 

PPT

PPT는 대학생 때 이후로는 거의 사용을 한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강의는 알고는 있었지만 잊어서 가물가물한 기억들을 다시 깨우쳐주었다. 또는 알았던 기능들의 단축키, 사용방식을 통해 시간 단축하여 빠르고 쉽게 제작이 가능함을 알았고 기존에 알지 못 했던 제작 방식을 익혀 고품질의 PPT를 만들 수 있었다. 

 

1. 단축키 사용

 

- 개체 선택 : Ctrl + A

- 글꼴 크기 설정 : Ctrl + ]

- 개체 그룹화, 그룹해제 : Ctrl + G / Ctrl Shift + G

- 도형 삽입 크기 변경 : Ctrl + 드래그, Shift = 드래그, Ctrl Shift + 드래그

- 개체 복사 수직수평 복사 : Ctrl + 드래그, Ctrl + Shift 드래그, Ctrl + Shift + Alt +드래그, Ctrl + D

- 서식 복사, 서식 붙여넣기 : Ctrl + Shift + C V

- 애니메이션 복사 : Alt + Shift + C V

- 도형복사 후 연속 복사 : F4

 

단축키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정리되어서 잘 나오지만 찾을 생각을 안 했었다. 해당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마우스로도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기능들이다. 숨겨져 있거나 여러번 반복하여 실행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클릭 2~3번 만으로 가능했기에 단축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 번의 사용으로 본다면 단축키와 클릭의 차이가 무의미하지만, 업무에서 여러장의 PPT를 몇 번이라도 반복하게 된다면 단축키 사용 유무가 업무피로도나 속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음을 잘 느끼게 되었다. 강의에서도 이 외에 단축키나 기능 사용방식을 보여주는데 모두 다 이번 기회에 계속 사용해서 익숙해져야겠다.

 

2. 고급스러운 표지

 

- 주제에 연관 된 도형, 이미지 사용

- 이미지 위에 불투명 색상 도형 겹쳐서 고급스럽게 제작

- 깔끔하게 도형 2개 겹쳐서 디자인

- 구글에 색상 이미지 사용하여 다양한 색 사용

- 영상 편집 사용하거나 이미지 겹쳐서 새로운 연출 방식 표현

 

PPT를 발표, 제출한다고 했을 때 표지가 PPT의 첫인상을 보여준다. 그래서 제작의 처음부터 가장 큰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사실 표지에는 많은 정보들이 들어가지 않기에 기본적으로 깔끔하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들이 너무 단순한가? 포인트가 없는가?라는 생각을 들게하여 쓸데없는 고민에 시간 낭비와 불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표지는 이미지, 도형, 제목만으로도 해당 PPT의 전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에 학습 내용처럼 제작한다면 쉽게 고급스러운 표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노션

- URL 공유를 통한 협업가능

- 미디어 첨부 가능

- 명령어 ' / '로 모든 유형의 콘텐츠 사용 가능

- 테이터베이스 (표, 리스트, 보드, 캘린더, 갤러리, 타임라인)으로 여러개의 페이지를 하나로 묶어 모아보기

 

프리스쿨에서 가장 좋았던 강의를 뽑으라면, 노션 강의이다. 처음 들어봤고, 사용해본적도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취업하고 업무에 있어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더 관심있게 집중했다. 노션 자체가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다.

자유도가 높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그런 점에서 데이터가 쌓이다보면 난장판이 되기가 쉬울 것이다. 강의에서는 노션의 직접적인 기능 사용법 보다는 어떻게 명령어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표시하고, 공통되거나 다른 데이터들을 데이터베이스로 잘 정리하여 글씀에 있어서 또는 업무에 협업으로 사용할 때 어떤 좋은 환경을 가져 갈 수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

 

 

내일부터 본 강의 시작이다.

진정한 PM이 되기 위해 먼저 서비스기획자, PM, PO의 역할을 정의하여 PM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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